[곽준태 칼럼] '나 너무 억울해요!'

2023年05月04日18:32:28 教育 1247

本文是出入境业务专家的原创

本人没有时间翻译成中文

希望读者们谅解

[곽준태 칼럼] '나 너무 억울해요!' - 天天要闻

本文作者:郭骏泰 出入境业务专门委员

어느 날 영주권을 신청했는데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사무실을 찾아와 억울함을 호소한 중국동포가 있었습니다. 영주권을 신청할 당시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되었는데, 출입국에서 영주권 심사를 할 때는 직장을 다니지 않고 있어서 자격요건 중 소득요건이 안돼서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 자녀가 있어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없었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영주권을 신청하고 결정이 나기까지는 사무실마다 차이는 있지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입국에서는 그 기간 내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득증명 관련 추가 서류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곽준태 칼럼] '나 너무 억울해요!' - 天天要闻

그동안 중국동포를 비롯한 재외동포에 대한 정부 정책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90년대 초부터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 중국 등과 교류를 확대하면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등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해서는 일반 외국인과 다르게 정책적인 배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2007년 3월에 시행한 방문취업 제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국과 구소련 지역 외국 국적 동포에게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자유 왕래하면서 식당, 건설 현장 등에서 단순 노무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는 유일하게 방문취업(H2) 비자뿐이었습니다.

이 제도 또한 처음에는 제한적으로 혜택을 받던 중국 등 동포들에게 큰 시혜적 제도라고 생각했고, 많은 동포들이 방문취업 제도를 통해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방문취업 제도는 동포들이 한국에 정착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자유롭게 왕래하며 친·인척도 만나고 일정 기간 일도 하다가 출국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포들이 5년 가까이 계속 체류하며 일을 하였고, 출국 후에 다시 재입국을 하면서 10년 이상을 거주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각종 기술자격증 취득, 한국어 과정 이수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재외 동포(F4) 자격을 부여하고, 재외 동포(F4) 자격으로 2년 이상을 체류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에게는 영주(F5) 자격까지 부여하고 있습니다.

[곽준태 칼럼] '나 너무 억울해요!' - 天天要闻

억울함을 호소하던 고객도 바로 이러한 동포정책의 시혜를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고객의 억울함을 달래기 위해 넋두리 삼아 그동안 동포정책에 대해 조금 실감 나게(?)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고객도 우리나라 동포정책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하였고 마음을 누그러트렸지만, 만약 출입국 당국에서 영주자격을 신청했을 때 처리하는 기간이 6개월 이상이 아닌 좀 더 짧은 기간에 처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신청 당시 자격요건이 맞아 접수를 했으면 그 조건으로 심사를 하여 결정을 하면 되는데 굳지 변경된 사정까지 고려하여 허가를 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한마디 덧붙여 자녀가 동반가족으로 등재되어 있는데도 체류 기간 만료 일자가 달라 연장 신청을 따로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고객의 억울한 마음을 달래면서 생각했습니다. 불편은 불만을 낳고 불만은 출입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6월 5일부터는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이 출범할 예정이고, 법무부에서도 이민청 신설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 법무부도 동포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한 정책방향을 규제행정에서 지원행정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합니다. 동포에 대한 포용 정책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입니다. 앞으로 외국 국적 동포와 상생하는 외국인 업무 전담 기관으로써 더욱 발전하는 모습의 출입국(이민청) 위상을 기대해 봅니다.

글: 곽준태 전문위원

상담 예약: 02-6250-0160

[곽준태 칼럼] '나 너무 억울해요!' - 天天要闻

教育分类资讯推荐

铜川市新区文家明德小学:展特色服务风采 秀精品社团成果 - 天天要闻

铜川市新区文家明德小学:展特色服务风采 秀精品社团成果

为充分展示“双减”背景下学校素质教育的丰硕成果,促进学生全面发展,营造积极向上、充满活力的校园文化氛围,近期,铜川市新区文家明德小学组织了课后服务精品社团成果展示活动。本次活动精彩纷呈,集中展现了学生在社团活动中的学习收获与成长蜕变。
@高考生 官方帮你一起报志愿 快来解锁适合你的大学和专业 - 天天要闻

@高考生 官方帮你一起报志愿 快来解锁适合你的大学和专业

来源:央视新闻客户端高考结束,等待出分的你,是不是正在为如何选择志愿而烦恼?有些家长是否还想着花钱找人给孩子报志愿?今天(13日),教育部“阳光志愿”信息服务系统全新升级上线。依托招生、学籍、就业、毕业生跟踪调查等海量权威数据,为考生和家长
首捧“大挑”优胜杯!鲁商集团所属山东商职学院创“挑战杯”山东省大学生课外学术科技作品竞赛最佳成绩 - 天天要闻

首捧“大挑”优胜杯!鲁商集团所属山东商职学院创“挑战杯”山东省大学生课外学术科技作品竞赛最佳成绩

近日,第十九届“挑战杯”山东省大学生课外学术科技作品竞赛落下帷幕。鲁商集团所属山东商职学院共斩获特等奖3项、一等奖6项、二等奖7项、三等奖1项,在全省高职院校中位列第三,首次捧获“大挑”优胜杯,创下参赛以来的最佳成绩,实现了获奖等次与数量的历史性突破。 自第十九届“挑战杯”山东省大学生课外学术科技作品竞...
南陵中考天气专报来了! - 天天要闻

南陵中考天气专报来了!

中考天气 一、天气预报 根据最新气象资料预测:6月13日08时,2025年第1号台风“蝴蝶”位于海南省近海海面,登陆后将向东北方向移动。受台风外围影响,6月14日至15日我县有一次降雨过程,并伴有6级左右阵风;16日天气转好,最高气温33℃左右。 具体天气预报: 二、关注与建议 中考期间我县有降雨,台风未来路径有较大不确定...
淄博师专附属幼儿园开展“心光绽放”教师心理团辅活动 - 天天要闻

淄博师专附属幼儿园开展“心光绽放”教师心理团辅活动

鲁网6月13日讯(记者 陈珊珊 通讯员 司涛)为构建和谐育人环境,促进教师身心健康发展,近日,由淄川区心理健康教育讲师、淄博师专附属幼儿园专职心理健康教育指导教师孙廷廷,为全体教师带来了一场别开生面的心理团辅活动。
淄博市博山区第六中学举行2021级毕业典礼 - 天天要闻

淄博市博山区第六中学举行2021级毕业典礼

鲁网6月13日讯(记者 陈珊珊 通讯员 田东徽)近日,淄博市博山区第六中学举行2021级毕业典礼。典礼伊始,一段暖场视频带大家穿越时光。画面中,课堂上专注的目光、运动场上挥洒的汗水、艺术节上飞扬的神采……每一帧都凝结着学生们的拼搏与成长,欢
扁担女孩辟谣:真没那么惨!张雪峰郑重提醒,“教育学”引热议 - 天天要闻

扁担女孩辟谣:真没那么惨!张雪峰郑重提醒,“教育学”引热议

在高考的大热度下,没想到一位用木棍当扁担的女孩火了,而且火得“一塌糊涂”。在广西灌阳县第二高级中学的校园内,高考结束第二天的傍晚时分,一位坐在车内等待孩子的学生家长意外拍下了感人的一幕,“扁担女孩”随即走红网络。事情发酵后,是班主任第一时间
从小学到大学“全链条”育人,东莞长安共建思政一体化新范式 - 天天要闻

从小学到大学“全链条”育人,东莞长安共建思政一体化新范式

近日,东莞市长安镇召开了一场聚焦“大中小学思政课一体化”教学改革的教育盛会。此次“东莞市长安镇大中小学思政课一体化教学改革创新共同体签约仪式暨展示交流活动”由羊城晚报社、东莞市长安镇宣传教育文体旅游办公室、东莞市长安镇教育管理中心联合主办,羊城晚报教育发展研究院与长安镇实验小学共同承办。活动旨在打破...
99元“北大未名湖水”“清华河水”,129可买“北大土壤”……清华北大回应:可举报 - 天天要闻

99元“北大未名湖水”“清华河水”,129可买“北大土壤”……清华北大回应:可举报

“增益脑力”“激发智慧”?被冠以“北大未名湖湖水”“清华校河河水”的瓶装水商品现网络交易平台,引发社会关注。据新华社报道,北京大学、清华大学相关部门负责人6月13日表示,校内河湖水是维系良好生态系统的宝贵资源,不应成为用以非法牟利的商品,坚决反对这样的行为。同时,这种行为也违反了校园管理相关规定。目前...